2년 놀고 후회하는 현역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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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생각없이 살다가 고3되서 담임쌤이랑 상담했는데 내신 5가나왔어요..일반고에서..

그때 충격 심하게 먹고 조금씩 공부 시작해서 4월모고 국영수탐 42442받았는데 6월도 아니고 4월모고인데 이렇게 애매한등급 받아놓고 정시를 생각한다는것도 좀 그런거같아서요..

목표하는 대학과 공부를 시작하게 된 동기는 뚜렷한데 제가 남은 6~7개월동안 그만큼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미래에 대한 확신이 너무 없는거같아요 조언좀 해주세요ㅠㅠ

아 그리고 목표는 부산대로 하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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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인부산 [887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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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너구리 · 873428 · 19/04/25 14:32 · MS 2019

제 친구 고2 11월 44356이였나 여튼 이성적에서 1년공부해서 올1맞고 연치감 충분히 가능. 남은시간 잘 활용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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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인부산 · 887298 · 19/04/25 14:32 · MS 2019

헐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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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인부산 · 887298 · 19/04/25 14:32 · MS 201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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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인부산 · 887298 · 19/04/25 14:33 · MS 2019

저도 하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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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고슬. · 805575 · 19/04/25 14:36 · MS 2018

ㅆㄱㄴ이야 나도 고3 2월쯤 정신차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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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stingBigRiver · 780216 · 19/04/25 14:38 · MS 2017

어서~ 일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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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뜨는해 · 732333 · 19/04/25 15:02 · MS 2017

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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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인부산 · 887298 · 19/04/25 15:39 · MS 2019

네 이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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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공반수 · 809155 · 19/04/26 02:55 · MS 2018

위에 100명 중 한명 나오는 희망고문 없이
부산대 가는 애들 대부분은 '쟤가 부산대가?'할 정도인 애들이감. 저는 재수 했는데 살면서 공부 못 해본적 없고 수능 때도 4%대였네요. 제가 고3 4월에 22141 7월 21141 10월 41111 수능 43134 받고 재수해서 부산대 갔습니다. 그리고 주변 친구들도 단 하나의 예외가 없음 딱 나 정도하는 애들이 부대 라인감. ㅈㄴ 열심히 해야함 진심으로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기적 스토리 보고 안도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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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박승성우우 · 809619 · 19/05/01 00:21 · MS 2018

현 부산대인데 반수준비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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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하시시러 · 700043 · 19/05/16 22:08 · MS 2016

부산대면 걍 최저맞춰서 논술 준비해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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