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과로 전과하려고 했더니
벌써 강남권은 이과 학생 수가 문과 학생 수보다 많다는 글이 아까 보였는데 슬퍼집니다 ㅋㅋㅋ. 물론 인원이 많아져도 문과처럼 원서영역 헬만 아니라면야 기꺼이 하겠습니다만.. 이과도 원서영역 문과만큼 헬 될 수 있을까요? 정시 인원 팍팍 줄이고 인원 수 많아지는 것보면 기미는 보이는데..
아 제 인생 최악의 선택은 수리 선행학습 안해서 수리2에 대한 두려움과 공통과학 공부도 안해놓고서 점수 잘 안나왔다고 문과 선택한거.. 언어를 못하고 수학을 잘하면 이과를 가야지 왜 문과를 간건지 ㅋㅋ. 그 때 제가 선택할 때만해도 정시비중이 60%~70% 넘어서 문과 입시가 헬이란 소리는 못들었는데 아 미래 예측 능력이 부족했음.. 스펙은 없고 2학년 올라가고 수시 인원 증가 3학년 올라가고 수시 인원 증가 재수 할 때 연세대 수시 80% 됐을 때도 까짓꺼 수능으로 뚫어버리지란 자신감이 있었는데 삼수까지 패망 ㅜㅜ. 문과는 원서영역이 헬이란 것을 드디어 깨닫고 언어는 새가슴은 극복이 불가능한 것을 알았습니다ㅜㅜ.
반수는 새가슴을 줄여줄 수 있을 지 그것도 의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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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그래도 문과를 따라잡으려면 이과는 멀었죠,,
언어3컷맞고 시립대 사정권이라니 ㅋㅋㅋ
저도 강제문과였지만 이과 못간거 정말 후회 많이 되네요 ㅠㅠ
아무리 그래도 의치한있는데 이과가 문과급 헬은 잘 안뜰듯해요 ㅋㅋ;
이과 인원수 걱정하시기 전에 수리부터 걱정하세요 ^^ 이과가 대학 그냥 가는줄 아시나...
그런 생각은 절대 없습니다. 수리 과탐 다 어려운 것 알아요. 하하
죄송합니다... 제가 좀 흥분했었네요. 사실 제가 수학을 못하고 언외를 잘하는데 이과를 선택한 케이스거든요 맨날맨날 수학만 하면 오르겠지 하는 생각으로했다가 안올라서... 수리 2컷에 언외탐빨로 대학가는 특이한 케이스에요 그래서 수학이 쉽다고하면 괜히 발끈해서... 정작 님은 그런말 안하셨는데ㅅ저혼자 ㅋㅋ...뭐라 할말이 없네요 수리는 그렇다쳐도 탐구는 노력으로 극복 가능해요!! 힘내세요!
와 저랑 똑같으시네요. 저도 수학 못하고 언어 100으로 커버하는 특이한 이과 에요
저도 언외탐 두개 틀렸는데 수리 하아... 이관데 대학가면 영어 언어과외할려구요 ㅋㅋ 이과 받아주나요 ㅡ 수리과외는 자신없음
젠장 전 수학못해서ㅓㅓ 수학계속 풀다가 언외까지 망한케이스 ㅠㅠㅠㅠㅠㅠㅠㅠ
오르비에서는 문->이과 전과생에 대해 피해의식이 좀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