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116 고베 우동
고베 새벽 시내를 조깅 하다가
뭔가 장인의 기품이 느껴지는 간판을 발견
다락방 같은 입구 2층의 가게 인데
1층에는 반죽을 숙성시키고 있었음.
사실 저녁도 먹고 배가 불렀지만
이 반죽을 보고 아 이건 먹어야 겠다는 결심
2층 카운터 4자리 + 테이블 1개의
전형적인 골목 우동 가게
인원 : 사장님 1 + 나 1
메뉴 찬거. 뜨거운거. 계란 고기 세트 딱 3개
저녁으로 야끼니꾸를 먹었어서 찬 것으로 주문
우동 타레(소스)도 좋았고
면이 얇은데도 쫄깃 탱글한게 엄청 났음
저녁을 두끼 먹은 보람이 있을 만한
맛이었습니다.
마지막 메뉴판
가격 75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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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물어요? 그럼 아직까지 문적은 없어요 라고 말함 아직 문적 없지... 물것처럼...
쌤 이런 분위기 너무 좋습니다..으아ㅜㅜ 새벽에 이러셔도 되는 겁니까ㅜㅜ
ㅋㅋㅋㅋ ㅋㅋ ㅋㅋㅋㅋ
고베 우동도 유명한가요? 고베하면 당장 생각나는게 와규밖에 없네요 ㅋㅋ
우동 라멘 돈카츠 정도는 어딜 가든 잘 하는데 꽤 있어요ㅎㅎ 그냥 여기도 골목 맛집 정도 일듯
이니에스타 빗셀 고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