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보] 이런 책이? 통수단어 배송 고
0통수단어 맛보기.pdf
세필지 연구소 소장
이경보입니다.
세필지 연구소에서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그러나 꼭 필요한 지식’
을 연구합니다.
<통수단어>는 그 첫 결과물입니다.
배송 시작됐네요.
아톰페이지
다음은
<통수단어>는 다른 단어 책과 어떤 점이 다른가요?
에 대한 답변입니다.
1. 무슨 책인가요?
‘실전 어휘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는 책입니다.
우리가 겪는 문제는
[단어 책에서 외웠던 단어들 VS 지문에서의 의미가 다름]
이것 아니오?!
여러 원인 중 영한사전의 번역 문제가 큽니다.
번역에 오류가 많거든요.
이걸 해결하기 위해선 많은 지문을 읽으면서 스스로 단어 의미를 체득하고 혹은 영영사전을 찾으며 정확한 의미를 알고 외우면 됩니다.
하지만 우린 시간이 부족하잖아요?!
[통수단어]는 영영사전 의미를,
수능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맞게 각색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원어민(=필자)가 알고 있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후에 평가원 지문을 보면,
놀랍게도 평가원 문제에서 이런 단어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겁니다.
2. 분량은 어느 정도?
하루 10분 * 50일
= 하루 20분 * 25일
하루 10분에 DAY 하나를 끝낼 수 있습니다.
점심 먹으면서 봐도 되고
전자책을 폰에 넣고 이동 중에 봐도 됩니다.
수록 어휘는 표제어 150단어로 최중요 단어만 포함했습니다.
단어 후보군 중에 무엇을 빼야 할지 고심했습니다.
션티의 고민에 공감했네요.
여기에서 탈락한 단어는 칼럼으로 올립니다.
3. 단어만 있나요?
A. ‘단어 책을 봤는데 지문 흐름이 보이네?!’
이런 생각이 들 겁니다.
단어의 ‘쓰임’에 초점을 두어
문장/지문을 부드럽게 읽어나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특정한 논리성을 담고 있는 단어도 있습니다.
지문에서 중요한 부분, 선지에서 볼 수 있을 겁니다.
B. 뻘글 추가
단어만 공부하면 머리 아플 수도 있잖아요.
간단한 에세이를 “자투리 글” 형식으로 추가했습니다.
C. 꿀팁 추가
단어 외에도 문법/독해 등에서 학생들이 오해하고 있는, 중요한 내용을 “Here is the Honey Tip” 항목으로 추가했습니다.
4. 검토는 잘 됐나요??
오탈자?? 꺼져 ㅋㅋㅋ
# 검토진 (feat. 영어 덕후)
바나나기차
: <듣보잡> 저자. 통찰력 돋보이는 의견 감사. 이런 사람이 만든 책이라면 당연히 A급일 거라는 생각이 들어 듣기 약한 현강생들에게 <듣보잡> 추천 했네요.
도리도리(道理道理)
: 그냥 괴물. 원어민 자문이 따로 필요 없을 정도였습니다.
KUDO
: “TEAM NOVUS” 팀장. 굵직굵직한 것을 날카로운 관점으로 잡아냈어요. 명성 그대로, 역시는 역시였습니다.
부산대학교 영어교육과 이건
: 신분 속인 줄 알았음. ‘오타 검토를 직업으로 하는 사람 아닌가’ 라는 의심이 들었었죠.
고려대학교 영어교육과 남기수
: 마지막 하나의 사소한 것까지 잡아 족치는 잔인한 분입니다. 내가 떠난 학교 누가 지키나 걱정했었는데 이런 학생이 있으면 더 이상 걱정할 필요 없겠어요.
여전히 편집상 오류나 신(God)만이 알 수 있는 사소한 오타가 한두 개 있을지도 모르지만, 여러분이 학습하는데 지장이 있을 정도는 결코 아닐 것입니다.
5. 구성은 어떤가요?
A. 문제 -> 설명 -> 문제
시작도 문제 풀기, 마무리도 문제 풀기
그냥 보기만 해선 머리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문제를 풀어야 그 내용이 캡슐이 돼서 뇌에 각인됩니다.
B. 소소한 재미
B급 정서, 약간 병맛 느낌을 내려 했습니다.
물론 검토 과정에서 꽤 ‘정상적’인 방향으로 돌아왔지만
그래도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을 겁니다.
6. 어떻게 공부하면 될까요?
책 읽으면서
몰랐던 부분에 표시를 하거나
나름 정리를 해두고
완독 후 다시 읽어보면 됩니다.
7. 수능에만 통하나?
일단 영어로 된 모든 텍스트를 기준으로 한 후에
그 중에서 수능 범위로만 좁혔습니다.
대략 빈출단어들이라서 다른 시험이나 원서를 읽는 목적으로도 괜찮을 겁니다.
영어 강사 14년 하면서
실력을 키우고 학생 성적을 올리려는 고민을 무던히도 했습니다.
수업 체계를 완성했고 학생들 성적도 오르고 했으니
이 정도 결과는 나오겠지?
라고 생각할 때마다
여전히 기대에 못 미치는 수익을 보고는
어떨 때는 생계 걱정도 하면서
적잖은 실망과 좌절도 느꼈습니다.
근본부터 다시 생각해보니
잘못은 저에게 있더군요.
좌절하지 말고 내가 잘하는 것을 계속하자
는 심산으로
작년부터 “통수단어 칼럼"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학생이 호응해주었습니다.
뭔가 보상받는 기분이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그들 덕분에 책을 낼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의 미래가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이 책을 보는 분들이
도움을 받았다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아울러 여러분의 노력이 보상받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 제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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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방금 주문했습니다! 오르비 첫 결제네요 ㅋㅋㅋ
축복이 가득하길
맛보기 보고 바로 구매했어요. 잘 공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닥추~ 근데 진짜 이 책 있으면 물흐르듯 번역되겠네요 ㄷ 맛보기만봐도 좋네용
ㅎㅎㅎ 감사.
원래, 외웠던 단어를 5번 이상 지문에서 만난 후에야 완전한(오해 없이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자기 단어가 되는데 이 책을 통해서 그 횟수를 한 번 정도로 줄인다고 생각하면 맞을 거여.
통수단어로 영어내공 가즈아ㅏㅏㅏ!
ㄱㄱ
책 사면 전자책도 주는건가요?? ㄷㄷ
오 방금 구매페이지 들어가봤는데 전자책으로도 파시는거네요 갓갓
전자책이 딸려 나가면 좋겠지만, 아마 출판사 결제를 통과하기가... fail...
전자책으로 벌써 나왔어요?
전자책은 어디서 사나요?
전자책은 아직 안 나왔어요. 어제 요청을 했고, 오늘 전자책 출판에 대한 답변을 받았습니다. 아마 다음 주에 나오지 않을까 해요.
배송중이라고 뜨더라고요 voca1800도 우선순위 단어 볼 예정 ㅎㅎ!
오호 오늘 갔으면 좋겠다
다른서점에서도 구매가능한가요? 좋아24나 요술램프 같은곳요
옙. 가능합니다.
노베이스볼수있을까요?
정신을 차리면 볼 수 있죠!
이해하는데는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다만 단어베이스가 없는 학생은 여러 단어를 눈에 익혀두는 것이 더 우선순위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단어 책을 주로 보세요. 이 책은 서브 교재로, 쉬엄쉬엄 보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책의 소개를 보고 방금 구매했습니다.
현역때부터 지금 삼반수까지
항상 영어공부하며 아쉽던 부분들이 이 책을 통해 해결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작년에 재수하며 선생님 통수단어 칼럼들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함께 가면 멀리 간다고 하죠.
shoulder companion, 함께 갑시다.
맛보기를 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괜찮네요 지금 단어장 5회독 끝나면 바로 달리겠습니다
생각보다 괜찮죠 ㅎㅎㅎ
my 생각, your 생각 same
헐 맛보기 보고 깜짝 놀랐어요 바로 구매하러가야겠네요 엉엉
나도 가끔 놀라요 흙
선생님 영어때문에 고민이 많은데 혹시 쪽지 드려도 될까요? ㅠㅠ
예스. 쪽지보다 카톡이 더 나을 거여
gaebo5697
카톡이 없어서 쪽지드릴게요 엉엉......
쪽지 보냈습니다 ㅎㅎ
답변 완료
그런 기념에서 저 한권 주시죠?
ㅋㅋㅋ 책 읽어 보고 자식에게 물려주고 가보로 삼거라
당연하죠 ^^
책 구매했읍니다 단점을적어도되나요?
보이면 귓속말로 ㅎㅎ
다루고있는 단어수가 조금 아쉽네용 ㅎ 책자체는 칼럼쓰실떄부터 잘봤습니다. (물론 pdf로 저장까지 다해버려서 책살까말까 하다가 걍 책샀읍니다)
일리 있는 말입니다.
더 넣을까 하다가 그냥 가장 중요한 것들로만 추렸어요.
마치 중퀄리티 반찬만 가득해서 젓가락이 다 안 갈 한정식보다는, 뺄 것이 없는 고퀄리티 코스 요리 느낌으로 했지요 ㅎㅎ
그리고 작년 칼럼 단어에 150% 추가된 거고 책으로 보면 또 다를 거여 ^^
선생님 책 구매하면 전자책도 다음주에 책구매자들한테 주는건가요??아니면 전자책은 따로 구매인가요?
전자책은 따로 구매에요. 가격은 나도 모름 ㅜ
당연히 이미 배송이쥬ㅎㅎㅎㅎㅎ 책이 노랑노랑하니 유치원버스같아서 귀여워요ㅜㅠㅜㅜ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볼거에요 ㅎㅎㅎ 감사해요♡
아까 본 학생이네 ㅋㅋㅋ 책 두께를 두배로 만들어요.
워마랑 같이 병행하면 효율이 괜찮을까요?
수험생은 아니지만 한번 사서 읽어봐야겠네요. 좋은책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교나 검토진혹시안뽑으시나여ㅠㅠ
이후에 조교 필요할 거여. 사실은 지금도 있으면 좋은데, 작년에 조교진을 무리하게 운용하고, 작년 수능 이후로 6개월 동안 수익활동을 접었더니 자금난이여 하핳하
집이 어디에요?
쪽지보냈습니다~
오르비에서 사는건가요? 서점에도 파나요?
오르비에도 있고, 온라인/오프라인 서점에도 있어요
추천 ㄳ합니다 알라딘에서 시킴
검토진이 ㅎㄷㄷ 하네요!! 화이팅입니다!!!ㅎ
감사합니다 ^^ 세상에 고수가 많은 것 같아요 ㅎㅎ
당장사러갑뉘닷
평소 선생님 칼럼 많이 봐서 쑥쑥 읽혀서 이틀만에 다봤네요
그리고 궁금한게 있어서 쪽지 확인좀 부탁합니다
답변 완료!
복습 고고~
안녕하세욥!! 영어 467월 모의고사 순서대로 112 나왔고, ebs단어장과 이 책 두권으로 수능까지 충분할까요?
원래 [EBS 단어장 + 독해 지문에서 몰랐던 중요단어] 조합이면 양적인 면으로는 충분해요. 는 정확성을 향상하는 목적이구요. 단어장 모습을 한 독해 책이라고도 할 수 있어요.
맛보기 파일 보고 바로 구매했습니다
책 재밌게 잘 읽고 많은 도움 되었음 합니다
쌤,전자책은아직안나온건가요?
사고싶어서 찾아봐도 없어서용
ㅡ이상 전자책 최초 요청자 드림ㅋㅋㅋ:)
전자책 나오면 연락 준다고 했었는데, 오늘 연락이 오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얘기가 없는 걸 보면 아직 안 나왔나벼.
내일 다시 물어볼게 ^^
넹~감사합니당!!ㅎㅎ
메일 답장 기다리는 중이야. 보통은 오후 5시 이후에 오더라고.
연듀야
전자책 오픈!
책 단어수가 어느정도인가요??
통수단어를 수능용 단어장 대비로 써도 될까요??
예를 들어 워마대신 통수단어
일반적인 단어 책하고는 조금 달라요.
기본적인 단어장 하나 정도를 우선하길 권하구요.
통수단어는 단어 뿐만아니라 독해도 잡아주는 책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 책 추천합니다. 저도 검수 참여하였는데, 영어 공부에 흥미있는 분이라면 누군든지 크게 도움을 받을 책입니다.
잘 지내시죠? ^^
댓글이 달렸는 줄 모르고 이 시간까지 왔네요 ㅎㅎㅎㅎ
이걸로 공부한 학생들 반응이 너무 좋아요.
판매량이 거기에 못미치지만 언젠가 빛을 발할 거라 봅니다
당시에 참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