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 재수생인데요. 수리 조언좀 ㅠ
재수생이예요. 학원 방학 끊나고 8월 둘째주부터 독학한다고 독서실 다녔는데, 맨날 컴퓨터하고 만화책 빌려다 보고 이러다가 한 3주 실컷 놀았어요 ㅠ
하루에 한 4시간 공부했나?
현재 성적은 언어 1 수리가 5 ㅠ 외국어 2 물리1 3 화학1 1 생물2 1이예요.
수리땜에 학원 끊은건데요. 현재 신승범쌤 수능적 해석 수학1, 2 같이 돌리고 있거든요.
한 절반 들었나. 근데 고득점쟁취 풀면 인강을 밀리고 인강을 들으면 고쟁이를 밀리더라구요. 한주에 4회씩 듣다보니;;;
일단 다 듣고 고쟁이 푸는게 나을까요?
수리 가 형 올리려면 어떻게 해요? 작년 수능때도 5였는데 재수초반에 3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왔어요 ㅠ
학원다닐때 모의고사보면 어려운 문제 뭐 이런건 찍다보면 잘 맞추고 비교적 쉬운 4점짜리 틀리다보니깐 학원선생님도 너가 쫄아서 그런거다
쫄지않으면 잘할수있다고 하셨는데, 솔까 그건 아닌건 같아요. 개념이 비루하니깐 자꾸 이러는 것 같은데...
이때 정석풀고 있으면 진짜 미친거자나요 ㅠ 그래도 어쩔수 없는건가요..
쉽게 나온다 쉽게 나온다하니깐 수리를 별로 공부를 안해서 ㅠ
아빠가 아시는 분이 대학교수신데요. 그분이 한번 오면 직접 문제푸는 거 보면서 문제점을 알려주신다 했는데 솔직히 개념이 호구라서
그동안 3이라고 허세피고 다녔는데 그 교수님한테도 3에서 더 안올라요. 막 이랬거든요
다 뽀록나면 진짜 ... 아 그냥 답답해서 한번 올려봐요. 조언좀 부탁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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