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u Roman. [69422] · MS 2004 · 쪽지

2018-02-09 17:50:08
조회수 3,155

잘생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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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0대이지만,

훈남소리 좀 듣는 시기를 갖고 싶다.


편의점에서 얼마예요? 목소리 깔고 눈빛 쳐다보는 것만으로

웃음을 이끌어내고 싶다.


얼마 전 모 전문대학원 익명게시판에서 "키 185 훈남 막변 VS 대법원장 예약 수석 안여돼" 논쟁이 있었다고 한다.

사실 논쟁이랄 것도 없었다. 비교조차 안 된다는 게 중론.


키 185에, 높은 콧날, 잘 생긴 얼굴, 굵은 팔뚝으로 거리를 활보하는 그 느낌을 갖고 싶다.


운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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