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받습니다 + 꿈을 꾸었습니다
9시까지 자려고 했는데 이상한 꿈 꾸느라 다 틀려먹었네요ㅠ
대충 무슨 꿈이었냐면
무슨 상담실 비슷한 데 앉아서 어른 두명이랑 저, 그리고 처음 보는 학생 하나가 세팅되어 있었어요.
아니 글쎄 자신감이 떨어지는 발언?을 해서 벌점이 55점이라는 거예요ㅋㅋㅋㅋ
당연히 억울하니까 항의를 했죠.
근데 그게 먹히다가 중간에 그 어른들이 말을 바꿔서 항의 안 받아준다고 하더라구요.
한창 억울하던 차에 갑자기 누가 뒤에서 어깨를 엄청 세게 쳤어요. 의자에 앉아있었는데 휘청할 정도로.
강도가 뛰어들어오면서 제가 밀쳐진거죠.
뭐라고 소리를 지르면서 손에 들고 있던 칼로 옆에 있던 친구를 음. 아무튼. 그래서 그 아이는 쓰러졌어요.
그게 너무 무서워서 도망가려고 했는데, 강도가 저를 잡더라구요.
다음이 제 차례인 걸 직감해서 칼에 맞지 않으려고 발버둥을 치다가 그때서야 이게 꿈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눈을 떠버렸어요.
별거 아닐 수도 있지만 저 되게 무서웠거든요ㅠㅠ
지금까지 겪었던 건 악몽 축에도 못 끼겠다는 걸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
그래서 질문 좀 아무거나 해주세여
잠이 깨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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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주세요
? 어떤 번호요?
서울대는 존잘남이 많나요 존잘녀가 많나요
태그도 시립대인데;;
몇년 전 잠깐 가본 바에 따르면 예쁜 분들이 더 많았던 것 같네요
프사 본인이신가요?
저는 남자입니다
프사 유나요
ㅋㅋㅋㅋㅋ 도그마님 저 프사보고 번호달라신거같은데 ㅋㅋㅋㅋ엌ㅋㅋ
엌ㅋㅋ
사람들이 유나를 잘 모르시나요ㅜ
저는 오늘 저랑 애기하던 친구의 눈과 눈동자가 분리되면서 터지는(?) 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