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치원의 군국주의 선서.jpg
선서 !
뜨거운 여름이 지나면서 우리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2015년도 가을 대운동회가 왔습니다.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연습한 유희, 음악, 체육, 달리기 등 오늘 하루 노력하겠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앞에서 칭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어른들은 일본이 다른 나라에 뒤지지 않도록, 센카쿠 열도 · 다케시마 · 북방 영토를 지키고, 일본을 나쁜 사람으로 취급하고 있는 중국, 한국이 마음 고쳐먹고 역사에서 거짓말을 가르치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
아베 총리 힘내라! 아베 총리 힘내라!
안보 법제 국회 통과 좋았습니다!
우리도 오늘 하루 전력을 전개합니다
일본 힘내라! 에이에이오! "
출처 : 츠카모토 유아 교육학원 가을 운동회의 선서 내용 중
https://hbol.jp/130689?pag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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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유치원은 학부모에게 "한국인이 싫다", "한국인은 마음이 비뚤어졌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혐한 문서를 보내 논란이 되기도 한 곳이다.
이 유치원을 운용하는 모리토모 학원은 아베 총리 부부와 관련이 깊은 곳이다.
아키에 여사는 지난 2014년 4월 쓰카모토 유치원을 방문했다가 원생에게 "아베 총리는 일본을 지켜주는 사람"이라는 말을 듣고 감동을 했고, 이후 이 재단이 신설할 예정인 초등학교에 명예 교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모리토모 학원은 작년 정부와 수의계약을 통해 평가액의 14% 수준인 1억3천400만엔(약 13억4천만원)에 문제의 초등학교 부지를 매입했다. 최근에는 모리토모 학원이 '아베신조 기념 학교'라는 이름으로 이 학교의 모금 활동을 펼친 사실도 드러났다.
(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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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일본 야당이 강하게 비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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