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재학생분들과 현직의사쌤들께.
여쭤보고 싶네요.
내년에 의전이 없어지는 관계로 서울의,연의 40명씩 정원 늘고 이대의대,카의도 정원이 늘어난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치대처럼 포화상태가 되지 않을까요? 전 연치와 삼룡의 사이에서 선택하는데 너무 어려워서요. . .
다들 취존이라 하시는데요. . 사실 두가지 모두 경험한 적 없기 때문에 선택이 힘듭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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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전 정원이 학부로 이동하는거니까 총 인원은 변함없는거 아니에요?
의대는 의대가 신설되지 않는이상 포화까진 아닐꺼임
근데 포화되어도 면허만 있으면 반인륜적 범죄만 안저지르면 귀족인생이니
인기과 가셔서 개원할꺼면 의대
과선택 경쟁 없이 평타치는 과 가서 개원할꺼면 치대
바이탈이 잡고싶거나 생명과 직결된 일을 하고 싶다면 의대
개원이 하기싫다면 의대
어차피 매년 배출되는 의사수는 큰 변동 없을꺼고 대한민국의 모든 의원 치과의원은 포화...
의대 인원늘어나는게 아니라 의전원없애고 의대로 복귀해서 그러는겁니다
의대가 치대보다 포화되는 경우는 아마 쉽지 않을 것 같아요. 페이닥터시 의대가 치대보다 좋고, 개원시 의대랑 치대랑 비슷한 것 같은데 삼룡의는 TO가 많기 때문에 인기과 가는 것도 보다 수월해서... 삼룡의가 나을 것 같아요.
정말 현실적으로 와닿는 조언들을 해주셔서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다른 고견들 계속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의사 배출인원은 똑같습니다 오히려 올해 들어가시는거면 인원증가로 작년보다 유리하실수있죠.
시장상황보다는 본인이 원하는거하세요 ㅎ 치과도 물론 포화지만 일본처럼 과포화 되지는 않을겁니다
네 감사합니다.^^
학생 입장에서야 의대가서 인기과에 대한 걱정이 많으실수 있는데
진짜 수십년째 고생하는 3~4개과 빼면 인기과 정말의미없습니다
어차피 전문의 돼고 의사생활 한 30년 한다 가정하면 그 30년 안에는 소위 말하는
'기피과' 빼고는 백프로 부침이 있습니다. 즉 의사생활 30년 할동안에 한번은 최소한
본인이 하는 과가 호재를 맞는다는게 거의 역사로 증명되었죠
본인이 외과나 서저리 계열 색깔이 강하면 치과의사를 해도 무방하나 본인이 아직
피보고 손기술이 좋은 직업이 맞는지 아니면 사람 안봐도 먹고 사는 쪽이 적성이 맞는지
모르면 두가지 모두 선택지가 있는 의사가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의대가 선택폭이 넓은건 사실인것 같구요...전 외과를 가고 싶어하는 타입이기도 해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고맙습니다.
최근에 치과의원의 페닥 상황이 의원보다 안 좋은게 사실이고, 개원치과의 포화 역시 눈을 돌리면 바로 알 수 있는 정도라서 의대가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요즘같은 포화상태에 연치 간판으로 환자 모으는 시대는 끝난것 같습니다삼룡의대는 TO도 넉넉해서 가시면 외과 쪽 원하시는 과도 충분히 가능하실겁니다 삼룡의대 추천 드려요
내일까지 결정해야 하는데 힘드네요.감사합니다.
어떻게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