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스토리 독서 고3(2017) 사용후기
ORBIS OPTIMUS 문제집 평가
━─━─━─━─━─━─━─━─
문제집 영역 : 국어
문제집 과목 : 국어(독서)
문제집 이름 : 자이스토리 독서 고3(2017)
문제집 쪽수 : 본문 328쪽, 해설 345쪽
출판사 : 수경출판사
가격 :
난이도 : 기출문제집인지라 일대일 비교는 어려움. 평가원 기출문항(6월, 9월, 수능)들만 수록하였으므로 이들의 평균 난이도 정도.
평가자의 학년 : 대학생
평가되는 문제집이 속하는 영역에서 평가자가 최근 모의고사 혹은 수능에서 취득한 등급 및 백분위 : 1등급
풀어본 분량 : 약 절반
장점 :
1. 573제라는 압도적인 문항 수와 기존 교재에 비해 세분화된 유형.
: 교육과정 개정(2014학년도) 이후 평가원에서 출제한 문항들을 모두 포괄, 그 이전 기출 문항들도 대부분 수록함. 각 문항들을 쉬운 유형(인문, 사회 대부분, 예술)과 어려운 유형(철학, 논리학, 경제학, 과학, 기술)으로 세분화하여, 수험생들이 일반적으로 쉽게 느끼는 주제들과 어려운 주제들에 대비하는 데 있어 효율적일 것으로 보임.
2. 꼼꼼해진 해설
: 기존의 나열식 해설과는 달리 "첨삭해설"의 형태를 띠고 있어 보다 꼼꼼해진 느낌임. 크게 지문 전체에 대한 간략한 해설, 지문 속 정답의 단서들, 선지들과 지문 속 단서들의 연관 관계, 그리고 선지 자체들에 대한 상세한 설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문항에 대한 체감 난이도 등을 바탕으로 선택적으로 학습함으로써 효율성을 매우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임.
3. 가독성을 매우 높인 편집 방식
: 기존 교재와 비교했을 때 가장 개선된 부분임. 본교재 같은 경우 지문 전체와 문항들을 한 페이지에 수록할 수 있을 경우 지문 옆 단에 문항들을 순서대로 나열, 그렇지 못한 경우 한 페이지에는 다단에 맞춰 지문 전체를, 옆 페이지에는 문항들을 순서대로 수록함. 해설 같은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지문 해설 자체를 다단을 나눠 한 블록으로 묶고, 지문 해설 밑부분이나 (지문 해설이 너무 긴 경우) 옆 페이지에 문항들에 대한 해설을 수록함. 본교재, 해설 모두에서 내용의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노력한 흔적이 두드러짐.
단점 :
사실 기존 교재들에 비해 획기적으로 개선된 부분들이 많아 콕 집어 말하기는 어혀움. 다만 수록한 문항들 자체가 다소 예전 문항들(심지어 2006수능까지)이 있는 경우도 많아 호불호가 다소 갈릴 듯. 개인적인 견해론, 아무리 예전 문제라 할지라도 기본적인 평가원의 출제기조는 지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능 국어를 대비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될 것 같음.
기타 의견 :
개념 학습(문법, 비문학 독해, 문학 개념 및 작품 정리)을 어느 정도 끝낸 고3 수험생에게 추천하고 싶음. 같은 분량일지라도 쉬운 유형 부분에는 1회, 어려운 유형 부분에는 2회 이런 식으로 차별적으로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음. 마지막엔 실전 모의고사 부분으로 마무리해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듯.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예나 2
-
어떤가요.?? 중간에 아주 큰 이변이 없는 이상 재수때 이거보다 더 못보기가...
-
새삼 4
내가 현역때 국어를 얼마나 끔찍하게 조졌는지 실감이 가네
-
입시커뮤를 떠나지않는건가요? 라고 질문하면 안되겠죠?
-
백분위 86 100 3 92 96 이게 딱 고려대 낮-중간 공대 합격성적이었움...
-
양치기로 작수 4에서 1로 왔는데 만점권까지도 양치기로 되나요
-
느낌이 옴
-
지지합니다
-
미적77 0
메가에선 3뜨는데 미적3틀 77은 2 안될까요..
-
낫지 않나 탐구는 모집단 풀 자체가 다르니 유불리가 당연히 있을 건데 국수는...
-
정말로 입이 험해지지 않고 마음에 여유가 생긴 느낌
-
다들 어케 준비하고 계신가여
-
댓글달아보세요 8
네
-
수능 찐막트? 15
응애...
-
경제 선택자가 그렇게 많은지 몰랐지 나는.. 다 여기있었구나
-
윤도영이랑 비교하고 있던데 그정도에요?
-
히히
-
보통 이과가 사탐런하면 뭐뭐 주로 함 25수능은 물1지2 했음
-
이공계 질받 30
서울대 공대에서 썩고 있는 늙은이입니다
-
본인은 장수면서 재수인 나보다도 이번 수능을 못 봤던데 그럼 본인은 좆같이도 노력을 안 한 건가?
-
덕코줍줍하기 6
-
호감오비르언 6
덕코주는오비르언
-
EBS 등급컷은 확정된건가요?? 생윤 30점이라 3등급이 간절한데 그냥 포기하는게...
-
저는 작년에 그 긴 꼬리도 못잡았네요 ㅠㅠ 작년기준 396점인가 그래가지고
-
치대, 약대, 수의대 가능할까요? 가능하다면 어디대학쯤까지 가능할까요?
-
둘 다 읽을건데 뭐먼저읽을까요
-
수능본개백수도아닌데왜이렇게된것이지..
-
한식으로 미슐랭 3스타가 뛰어난지 일식으로 미슐랭 3스타가 뛰어난지 이야기하는데...
-
중대에서도 로스쿨 젤 많이 보내는 공공인재 다니는데 여기만 봐도 학점 따는거 일단...
-
경북의를 써야 한다는 게 왜 갑자기 지금 생각나는데
-
일년동안 국어 공부라고는 언매 개념 말고는 아무것도 안 했습니다. 그래도 국어는 6...
-
수능수준 미적분으로 커버되는지궁금함
-
이시점에 성적표 인증 없이 XXX 강사님 덕분에 1등급/xx점 받았습니다...
-
메타바꾸는법 9
그런 거 없다
-
군대 질문 2
오늘 신검인데 신검을 받고 입영통지서가 날라오면 그때 군대 연기 가능한가요?
-
저도 그 날먹좀 격하게 하고싶어요
-
무릎꿇고 빔뇨
-
loss쿨이잖아 ㅋㅋㅋㅋㅋ 옯하하하하하
-
ㅈㄱㄴ
-
걍 둘 다 꿈같은거임
-
근데 저분은 1
로스쿨, 의대 둘 다 쟁취하지 못 하셨는데 왜 화가 나신 것...?
-
이미 사고회로가 수능에 박혀있으면 수능절대주의적인 사고로 다 바라볼 수 밖에 없음...
-
시이이발 0
나도 메타에서일하고싶다
-
뭐지 이런 메타는 처음 보는 거 같은데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