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int. [617758] · MS 2015 (수정됨) · 쪽지

2017-01-04 18: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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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상담 후기

게시글 주소: https://mclass.orbi.kr/00010477835

지원하신 모든 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간단히 후기 작성하자면 문과는 작년보다 전반적으로 쉬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작년엔 서강이 정상 그 이상이었고 가군 성균이 빵이었는데 이게 바뀌었다 보면 됩니다.


비슷한 학교끼리 같은군에서는 매년 빵폭빵폭 반복하는 사이클이 있는데 대체로 올해는 그럴 것입니다.


빵꾸예상되는 곳은 경제, 영미문화, 중국문화입니다.


근거라고 한다면 올해 상담을 가장 덜 했던 곳이기도 하고 오르비 언급도 덜 되며


경쟁률 올라가는 것도 그리 시원찮았어서 이리 예측합니다.


제게 상담받은 분들 중 애매한 분들은 이 3개 중 골라라 하고 스나를 추천해줬는데


그렇다고 붙으셔야 할 분이 못 붙는 경우는 없을 것입니다.


특정 점수 미만만 스나를 권장했으니까요.


중문, 영미는 소펑크에서 끝날 수도 있고 아니면 중간정도 펑크로 날 수도 있고 한데 


핵 까지는 안갈거에요 ㅋㅋ 정확한건 그건 나와 봐야 알 것 같습니다.


경영은 평범해보이지만 연고대 추합이 얼마일지가 관건입니다.


다만 연고대 상경이 올해 빵꾸일 거 같지는 않네요.


나머지 과는 제법 빡빡해보입니다. 사과나 커뮤가 제일 높을 것이고 537까지는 어떻게든 들어갈 것 같습니다.


혹시 사과 커뮤가 2년에 한번 빵난다 하는 주기를 보고 여기를 스나하셨다면 실패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과는 ... 그냥 어렵습니다. 전반적으로


이게 서강대만 그런게 아니라 모든 학교가요.


하지만 서강대같은 경우는 반영비 때문에 여길 되든 안되든 무조건 써야 하는 분들이 많아서 폭발을 알아도 피해갈 수 없는 경우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자과대는 생명과학만 평범해보이고 나머지는 모두 위험합니다.


공대는 대체로 평범해보이나 컴공 여기 굉장히 위험합니다. 전화기보다 높을 수도 있을 듯 합니다.


화공은 머리층이 굉장히 쌘데 과연 이분들이 얼마나 빠져주실까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더 디테일한 건 경쟁률 나오고 새로 글을 쓰던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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